SSG 한유섬, 부평우리치과와 함께 저소득층 치과 치료 지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3.11.23 10: 03

올 시즌 정규시즌 홈런 기록에 따라 인천지역 저소득층 대상 350만 원의 치과 치료비 지원
한유섬, 부평우리치과와 함께 2017년부터 7년째 선행을 이어오며 지금까지 7800만 원 기부
SSG 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외야수 한유섬 부평우리치과(원장 김재인)와 함께 ‘희망 홈런 캠페인’ 적립금을 기부한다.

SSG 랜더스 제공

SSG 랜더스 제공

‘희망 홈런 캠페인’은 한유섬과 부평우리치과가 2017년부터 7년째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한유섬의 정규시즌 홈런 기록에 따라 적립된 총 350만 원이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의 치과 치료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한유섬은 “먼저 오랜 기간 캠페인에 동참해주시는 부평우리치과에 감사드린다. 야구를 통해서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캠페인 이름처럼 주위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유섬은 2017년부터 ‘희망 홈런 캠페인’으로 156개의 홈런을 기록해 총 78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