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는 통합 우승을 기념해 '2023시즌 통합 우승상품'을 출시한다.
LG는 지난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6-2로 이겼다. 선발 케이시 켈리는 5이닝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켈리에 이어 유영찬, 함덕주, 고우석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팀 승리를 지켰다.
타자 가운데 박해민(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김현수(4타수 1안타 3타점), 문성주(3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로써 LG는 1차전 패배 후 4연승을 질주하며 4승 1패로 1994년 이후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한국시리즈 타율 3할1푼6리(19타수 6안타) 3홈런 8타점 6득점을 올린 LG 오지환은 기자단 투표 93표 가운데 80표를 얻어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이번 출시되는 상품은 인터파크 팀스토어에서는 어센틱 우승 모자, 티셔츠, 후드티, 기념구 2종, 대형구, 와펜, 페넌트, 메탈 키링, 아크릴 키링, 핀뱃지 세트 (11종)이 출시되며 인터파크 팀스토어를 통해 11월 15일 부터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또한 어센틱 팀스토어에서 16일 부터 한국시리즈 우승티셔츠 1종이 판매된다.
한편 통합 우승을 기념하여 콜라보 굿즈도 15일 부터 출시된다. 빠더너스 챔피언 에디션을 통해 챔피언 점퍼 2종, 후드티 2종, 모자 2종 (총 6종)은 크림을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모나미 콜라보 우승 에디션으로는 153 골드 배지 세트 (1종)가 인터파크 팀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LG 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상품 출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