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윤규)는 지난 8일 종합스포츠 브랜드 '(주)비바스포츠'(회장 권오성)와 서울시야구소프트볼 발전을 위해 공인구 및 용품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나진균 부회장과 ㈜비바스포츠 유우상 전무이사, 신상민 과장 등 양 단체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주)비바스포츠'는 야구를 중심으로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배구, 농구 등의 구기 종목과 헬스, 피트니스, 킥보드, 스쿠터를 비롯해 X-Game용품 등 각종 스포츠 용품을 생산, 보급하고 있으며 2023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 친화 기업' 인증을 받는 등 국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야구 브랜드 제트(ZETT)를 생산, 국내에 보급하며 야구 장비⦁용품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제트(ZETT)는 양의지, 손아섭, 고우석 등 KBO리그 스타 플레이어들은 물론, 미국 일본 프로리그 탑클래스 선수들과 함께하고 있는 100년 역사의 야구 명품브랜드다.
㈜비바스포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유청소년 학생 야구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각종 대회 지원, 장비 및 용품 지원,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비바스포츠 유우상 전무이사는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대대적인 사옥 리노베이션을 진행하는 등 외형적으로도 많은 발전을 이뤘다. 앞으로도 우리의 핵심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장비⦁용품을 제공해 국내 야구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비전과 포부를 전했다.
한편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나진균 부회장은 "한국야구의 발전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늘 관심을 기울여온 ㈜비바스포츠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의 운영 내실을 다지고, 선수들에게는 더욱 많은 기회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단체는 앞으로도 서울시 야구소프트볼 발전과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특히 생활스포츠 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