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4일 사직야구장에서 캠핑과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래캠프닉’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청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모집된 동래캠프닉은 연 날리기, 그라운드 보물찾기, 아빠는 파이어볼러, 선수단 식사 체험, 재즈 라이브 공연 및 호러 심야 투어 행사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롯데는 "감성 캠핑 업체로 알려진 CCC(컨셉 캠핑 크루)와 협업해 사직구장의 분위기가 아름답게 연출되었으며, 야구장을 배경으로 준비된 이색적인 호러 심야 투어도 큰 인기를 끌었다"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사직야구장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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