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 예매가 시작된다.
KBO는 18일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창원 NC파크에서 개최되는 NC와 두산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입장권 예매를 오늘(1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라고 전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NC는 1차전 선발투수로 태너 털리, 두산은 곽빈을 예고했다. 태너는 올 시즌 11경기(64⅔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했다. 8월 이후에는 8경기(47⅓이닝) 4승 2패 평균자책점 2.47로 페이스가 좋다. 두산을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6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1자책) 승리를 따냈다.
곽빈은 올 시즌 23경기(127⅓이닝) 12승 7패 평균자책점 2.90으로 활약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부상으로 1경기도 던지지 못했지만 지난 13일 KIA전에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 승리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NC를 상대로는 3경기(14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3.07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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