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리틀 야구단이 제18회 용산구청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용산어린이공원 야구장과 화성드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제18회 용산구청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전국 89개 팀이 참가했다.
용인 수지구 리틀야구단이 결승전에서 익산 리틀 야구단을 4-0으로 꺾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세종시 리틀 야구단과 서울 강남구 리틀 야구단은 3위를 차지했다.
안경환 용인 수지구 리틀 야구단 감독과 김수완 익산시 리틀 야구단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고 모범상은 용인 수지수 리틀 야구단 이원재의 몫이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용산구와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