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16일 '나이키와 함께하는 9월 언성 히어로(UNSUNG HERO)'를 선정했다.
'9월 언성 히어로'에는 투수 윤석원, 야수 박수종이 선정됐다. 윤석원은 9월 10경기에 등판해 9이닝 2승 2홀드 평균자책점 2.00으로 불펜에 힘을 더했다. 박수종은 9월 14경기 20타수 9안타 타율 4할5푼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월간 언성 히어로'는 눈에 띄지 않지만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언성 히어로로 선정된 선수는 100만 원 상당의 나이키 제품을 받는다. 수상자는 SNS를 통해 팬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추천 댓글을 쓴 팬 5명에게 나이키 신발을 선물한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