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홈 최종전에서 피날레 행사를 개최한다.
삼성은 13일 “오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지브로와 함께하는 라이온즈 홈 피날레 행사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경기 전에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성윤, 원태인, 김지찬의 사인회를 진행한다. 또한 지브로에서 판매되는 남양유업 아몬드데이, 오뚜기 걱정뿌셔, 빙그레 아연워터 등 약 3000개 이상의 식음료를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나눠준다. 이날 시구는 2024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루키 육선엽이 한다.
경기 중에는 팬들에게 전하는 선수들의 감사 인사가 전광판을 통해 송출되며 피날레 이벤트를 위해 제작한 친환경 텀블러 10종을 이벤트 번호와 좌석 구역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한다. 친환경 텀블러는 재생 가능한 북유럽 나무 소재로 특별히 제작되었다.
경기 후에는 팬들이 그라운드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블루메모리 인 라팍 이벤트가 이어진다. 그리고 올해 홈구장에서의 마지막을 장식할 불꽃 세레머니가 펼쳐질 예정이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