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신민혁(24)이 시즌 6승에 도전한다.
신민혁은 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26경기(112⅔이닝) 5승 5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중인 신민혁은 8월 이후 5경기(21⅔이닝) 1승 평균자책점 2.08로 페이스가 좋다. 한화를 상대로는 2경기(9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5.79으로 고전했다.
NC는 지난 경기 SSG에 8-10으로 패했다. NC 타선은 10안타 3홈런을 기록했다. 박세혁이 멀티홈런(시즌 5호, 6호)을 날렸고 제이슨 마틴도 시즌 17호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는 리카르도 산체스가 선발투수다. 산체스는 올 시즌 23경기(122이닝) 7승 8패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중이다. 8월 이후에는 6경기(30⅓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4.75로 조금 주춤하다.
지난 경기 KT에 2-9로 패한 한화는 4안타 빈공에 시달렸다. 이명기가 멀티히트를 때려냈지만 나머지 타자들이 이렇다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NC(71승 2무 64패)는 올 시즌 리그 5위, 한화(56승 6무 77패)는 9위를 달리고 있다. NC는 최근 1패, 한화는 4연패를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에서는 NC가 7승 1무 6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