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시원이 친정팀 선수단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7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이시원이 친정팀을 반갑게 맞이했다.
한화 코치진과 선수들은 뜨거운 포옹과 악수를 나누고 얼굴을 쓰다듬는 등 반가움을 표현하며 이시원과 인사했다.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KT는 선발투수로 우완 김민을 예고, 2위 굳히기에 나선다.
선발 김민의 역할이 중요하다. 올 시즌 15경기(23⅓이닝)에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8.49로 부진하지만 구위는 좋은 투수다. 그러나 한화 상대로도 올해 4경기 1패 평균자책점 8.10으로 고전했다.
한화에선 우완 펠릭스 페냐가 선발로 나선다. KT 상대로는 4경기 2승2패 평균자책점 4.37로 다소 부진했다. 2023.10.07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