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이창호)은 7일 2024년 신인 지명 선수들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지명된 부산고 투수 원상현(19)과 계약금 2억3000만원에 계약했고, 2라운드 강릉고 투수 육청명(18)과는 계약금 1억3000만원에 사인했다.
3라운드 선린인터넷고 투수 김민성(18)과 계약금 9,000만원, 동의대(얼리드래프트) 투수 최윤서(20)와 8,000만원, 경주고 외야수 신호준(19)과 7,000만원에 계약했다.
6~11라운드 지명 선수들과도 계약을 마쳤다.
KT는 지난달 14일 열린 2024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총 11명의 선수(투수 6명, 포수 2명, 내야수 2명, 외야수 1명)를 지명한 바 있다.
2024년 신인 선수들은 7일 홈 경기 초청 행사에 참석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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