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프리뷰] 3연패 NC, 2연승 SSG. 희비 엇갈릴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3.10.03 09: 50

3위 NC와 5위 SSG가 3일 인천에서 맞대결을 한다. 
NC는 최근 3연패에 빠지면서 3위 자리도 위기다. 4위 두산에 0.5경기 차이로 쫓기고 있다. NC는 1~2일 한화에 연거푸 패배한 것이 충격이었다. 에이스 페디와 외국인 투수 태너를 선발로 내세우고도 두 경기를 모두 패배한 것. 
SSG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KIA에 2연승을 거두면서 6위 KIA를 2.5경기 차이로 벌렸다. 5위 두산에 2.5경기 차이로 다가섰다. 

NC 다이노스 신민혁 079 2023.09.24 / foto0307@osen.co.kr

NC는 선발 투수로 신민혁이 등판한다. SSG는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신민혁은 올 시즌 25경기(선발 21경기)에 나와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달 24일 두산전에서는 4⅔이닝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SSG 상대로 성적이 안 좋다. 3경기에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7.36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은 지난 8월 24일로 구원 투수로 등판해 3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신민혁이 연패 스포터가 될 지 주목된다. 
엘리아스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7승 6패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하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한 차례 등판했다. 지난 8월 9일 6이닝 2피안타 4사사구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엘리아스는 최근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38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월 27일 두산전에서 8이닝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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