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사장 전풍)가 10월 3일(화)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시구는 ‘펭수’가 나선다. 펭수는 구독자 182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EBS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의 마스코트로 남극에서 온 펭귄 캐릭터다. 펭수는 친근하고 익살스러운 매력으로 어린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펭수는 “펭-하! EBS를 대표해 두산베어스 승리기원 시구를 맡게 돼 정말 기쁘다”며 “날씨가 쌀쌀해졌는데 선수들 모두 다치치 않고 멋진 경기를 펼치길 기대한다. 그리고 두산베어스를 위한 승리의 마구를 보여 드리기 위해 날개가 빠지도록 특훈을 하겠다“고 밝혔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