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3연승에 도전한다.
롯데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한현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한현희는 올 시즌 35경기(87이닝) 5승 10패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중이다. 9월에는 4경기(4⅓이닝) 6.23으로 고전했다. 한화를 상대로는 4경기(9⅓이닝) 2승 평균자책점 0.00으로 강했다.
롯데는 지난 경기 3-0으로 승리했다. 롯데 타선은 9안타 2홈런을 몰아쳤다. 전준우(시즌 15호)와 손성민(시즌 1호)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한화는 한승주가 선발투수다. 한승주는 올 시즌 43경기(67이닝) 1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중이다. 9월에는 4경기(13⅓이닝) 1패 평균자책점 4.05로 조금 주춤했다. 롯데를 상대로는 5경기(10⅔이닝) 1승 평균자책점 0.84로 강했다.
한화 타선은 지난 경기 5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채은성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롯데(61승 67패)는 올 시즌 리그 7위, 한화(53승 6무 72패)는 8위를 달리고 있다. 롯데는 최근 2연승, 한화는 1패를 기록중이다. 상대전적에서는 롯데가 8승 4패로 앞선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