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서울 마이 소울 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두산은 27일 “오는 10월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서울 마이 소울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서울 마이 소울 데이’는 서울시의 새로운 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경기 시작 전 중앙매표소 옆 장외 홍보부스에서 서울시민 대상으로 행운의 뽑기 이벤트와 두산베어스 응원단과 함께하는 서울 마이 소울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행운의 뽑기 이벤트에 참가한 팬들에게 두산베어스 서울유니폼을 비롯해 ‘서울 마이 소울’ 슬로건 배지 및 리유저블 파우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기 중에는 두산베어스 서울유니폼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서울 마이 소울 데이’ 특별 전광판 문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팬들을 위한 입장권 현장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이날 매표소에서 서울시민과 서울시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 신분증 확인을 통해 블루석 이하 전 좌석 2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8월 신규 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을 발표했다. ‘서울, 마이 소울’은 ‘마음이 모이면 서울이 된다’는 의미로 마음, 경험, 즐거움을 뜻하는 그림문자인 하트, 느낌표, 스마일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