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좌측 골반뼈 타박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LG 플럿코가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플럿코는 23일(어제) 잠실야구장에서 1군 선수단에 합류에 불펜 피칭을 가졌다.
복귀 시기에 빨라질 전망이다.
염경엽 감독은 "플럿코는 10월 2일 KT전 선발로 준비한다. 그 때 등판을 맞춰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봤을 때 전혀 문제없어 보인다. 불펜 피칭 하는 것을 봐서는 전혀 문제없다. 내일 던져도 되는 몸이다"고 플럿코의 불펜 피칭을 본 소감을 말했다.
이날 26구를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한 플럿코는 24일(오늘) 한화전을 앞두고도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
플럿코는 10월 2일 KT전 선발에 앞서 연습경기에서 한 번 던질 계획이다.
1군에 합류해 불펜 피칭을 소화한 플럿코의 모습을 O! SPORTS 영상에 담았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