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걸그룹 드림노트를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시타 이벤트를 개최한다.
6인조 걸그룹 ‘드림노트’ 멤버 중 광주 출신 메인 보컬 라라가 시구를, 리드 보컬 보니가 시타를 해 KIA의 승리를 응원한다.
드림노트는 또 경기 전과 클리닝타임에 ‘고장 나(BROKEN)’와 ‘레모네이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드림노트는 지난 2021년 10월 1일 광주 키움전에도 시구와 시타, 공연을 펼쳤으며, 그날 경기는 KIA가 승리했다.
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 5강 싸움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SSG 랜더스와 5위 싸움 중이다. 전날 KT를 2-1로 잡으면서 간신히 연패 사슬을 끊었다.
연패 탈출 분위기를 연승으로 이어가며 홈팬들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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