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2연전과 삼성 라이온즈와 홈 4연전(더블헤더 포함)을 각각 ‘홈커밍 시리즈’ 및 ‘한가위 시리즈’로 개최한다.
홈커밍 시리즈는 고향에 돌아온 팬들을 위해 준비한 시리즈다. 이 기간 광장에서 사방치기, 구슬치기, 공기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추억의 놀이존’을 운영하여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솜홈서비스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해당 시리즈에 응원단은 한복을 착용해 시리즈를 기념하고, 경기 중 귀향 사연을 접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석 연휴를 기념해 마련한 한가위 시리즈에는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사직노래자랑’을 포함해 윷놀이, 제기차기, 떡메치기, 전통문양 팔찌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통놀이 투어존’을 마련한다. 채험존에서 윈지카드를 모두 모은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파시에라 상품권, 다솜홈서비스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두 시리즈는 민족 최대 명절인 만큼 다양한 시구자들과 함께한다. 28일은 롯데 팬으로 알려진 박은신 골프선수가 시구를 맡으며 시작을 알린다. 29일은 마스코트 윈지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될 ‘찐팬 가족을 찾습니다’의 사연 접수 이벤트에서 선정된 팬이 시구 및 시타를 맡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자이언츠 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달 1일은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자 D.P. 시즌2에서 중령 서은 역을 맡았던 김지현 배우가 시구자로 나선다. 2일은 롯데의 기업문화를 알리는 유튜브 채널, 롯썰TV에 출연한 롯데칠성음료의 정우영 지점장과 곽병선 사원의 시구 및 시타로 이어진다.
시리즈의 마지막 날인 3일은 올 시즌 마지막 유니세프데이로 한가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한국 뮤지컬계의 대표적인 아이콘이자 최근 연극 ‘엄마의 레시피’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최혁주와 유니세프 어린이 정기후원자 구윤재 어린이의 시구 및 시타로 승리를 기원하며, 트롯 신동 박정서의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이날 구단은 유니세프를 통해 다문화가정 어린이 및 소외계층 어린이 500여 명을 초청하며 시리즈의 의미를 더한다.
한편, 홈커밍 시리즈 및 한가위 시리즈 기간에는 대규모 할인 이벤트 ‘티켓페스타’가 동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 공식 APP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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