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다음 달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 및 시타를 진행한다.
시구 및 시타는 걸그룹 ‘드림캐쳐’가 나선다. 시구는 ‘가현’이, 시타는 ‘한동’이 맡는다. 두산 베어스 ‘찐팬’으로 화제를 모은 가현이 다시 한번 잠실야구장을 찾는다. 가현은 지난 8월 18일 패밀리 시리즈 당시 승리기원 시구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
가현은 “지난 8월,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승리기원 시구를 하지 못해 너무너무 아쉬웠다. 이렇게 다시 초대해주신 두산 베어스 구단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한동 언니와 함께 시구, 시타 준비 잘 해서 반드시 승리요정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017년 데뷔한 드림캐쳐는 드림캐쳐 컴퍼니 소속의 7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뛰어난 보컬 실력과 춤 실력을 겸비한 실력파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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