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 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원진’이 잠실구장에서 시구에 나선다.
두산은 18일 “오는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시구는 남성 아이돌 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원진’이 나선다. 원진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팀에서는 리드보컬과 리드댄서를 모두 맡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무엇보다 두산베어스 어린이 회원 ‘두린이’ 출신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두산베어스 열혈 팬으로도 유명하다.
원진은 “멤버들을 대표해 두산베어스 승리기원 시구를 맡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올 시즌도 ‘허슬두’다운 멋진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의 9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인 ‘크래비티’는 지난 11일 여섯 번째 미니음반 ‘선 시커(SUN SEEKER)’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