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즈 찐팬'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도, 16일 광주 KIA-두산전 시구한다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3.09.15 15: 13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도가 챔필 마운드에 오른다.
KIA 타이거즈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광주 출신 작곡가 겸 프로듀서 라도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라고 15일 밝혔다.
KIA 타이거즈 '찐팬'인 라도는 이날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라도 / KIA 타이거즈 제공

라도는 트와이스, 청하, 에이핑크, 씨스타 등 인기 걸그룹들의 작곡과 프로듀싱 작업을 맡아 '히트곡 제조기'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STAYC(스테이씨)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책임지며 인기 걸그룹으로 성장시켰다. 
이 밖에도 라도는 TV 예능 프로그램과 인기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해 작곡 실력과 입담을 뽐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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