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ITZY가 LG 홈경기를 찾아 승리 기원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LG 트윈스는 "16일 SSG 랜더스와의 주말 홈경기에 앞서 ITZY의 채령과 예지를 초청해 시구, 시타 행사를 진행한다"라고 15일 밝혔다.
2019년 ‘달라달라’로 데뷔한 5인조 걸그룹 ITZY는 미니 앨범 4집 ‘GUESS WHO’(게스 후)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최초 진입한 이래 미니 앨범 5집 ‘CHECKMATE’(체크메이트)로 해당 차트 8위까지 차지했다. 최신작 'KILL MY DOUBT'(킬 마이 다웃)은 미니 앨범 'CHECKMATE', 'CHESHIRE'(체셔)에 이어 '3연속 밀리언 셀러'를 기록했다.
이번 시구와 시타를 맡은 채령과 예지는 “LG 트윈스 홈경기에 많은 관중들 앞에서 시구, 시타를 하게 돼 긴장되면서도 설렌다. LG트윈스 선수들이 이번 시즌 마지막까지 부상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G는 16일 경기에 앞서 8월 디지털락커룸 MVP로 선정된 오스틴 딘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틴 딘은 지난 8월 한달간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팬과 선수단이 뽑은 구단 MVP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2연전 포토 카드의 주인공은 16일 오지환, 17일 김현수이며, 포토카드 중 스페셜 카드를 뽑은 팬에게는 티켓링크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AR 짤칵 포토존’에서 ‘LG 찐팬 자격증’을 발급하고,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사인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 찐팬 자격증’ 인증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LG트윈스 짤칵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승리 기원 시구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G 트윈스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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