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리틀 야구단과 경기 광명시 리틀 야구단이 제19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체육회,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 계룡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50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계룡대야구장 외 2개 구장에서 진행했다.
15일 열린 결승전은 우천으로 인해 용인 수지구, 경기 광명시 리틀야구단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남양주시 리틀 야구단과 평택시 리틀 야구단은 공동 3에 올랐다.
공동 우승을 차지한 안경환 용인 수지구 감독과 김덕용 광명시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고 용인 수지구 김태민과 경기 광명시 정대규가 모범상을 수상했다.
용인 수지구 안경환 감독은 “용인시 수지구 리틀야구단에 많은 지원을 해주신 용인시 이상일 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용인시 야구협회장 김학인 회장님과 유재오 수지리틀 단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 김덕용 감독은 “광명시 박승원 시장님 및 체육진흥과, 체육회와 도시공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3년 만의 우승해서 감회가 새롭고 아이들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시 전국리틀야구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팀들과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준영 계룡시 체육회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계룡시장과 의장을 비롯한 의원분들과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과 한국리틀야구연맹 유승안 회장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