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창단 처음으로 노란색 유니폼을 출시했다.
두산 베어스는 15일 "팬들을 향한 감사와 행복을 뜻하는 '해피 유니폼'을 출시한다"라고 발표했다.
두산 구단은 해피 유니폼에 대해 "행복과 긍정을 상징하는 노란색을 메인 컬러로 디자인했다. 팬들에게 행복과 긍정의 힘을 전달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라며 "아울러 행복을 뜻하는 '메인 컬러' 노란색에 두산의 상징인 블루컬러를 세부 디자인 요소로 활용, 팬과 함께 행복한 두산이라는 의미도 더했다"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19~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2연전에서 해피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판매도 이날부터 동시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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