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김지웅, 리키가 선배들을 만나 풋풋한 신인 포스를 풍겼다.
7일 제로베이스원의 공식 SNS을 통해 전날 멤버 성한빈, 김지웅, 리키가 분더샵 청담에서 열린 ‘신세계X프리즈서울’ 오프닝 파티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큰 키와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멤버들은 모델 포스를 풍기며 자연스럽게 파티에 입장했고, 성한빈은 데님룩을, 리키는 블랙 수트를, 김지웅은 레드 컬러의 레더 재킷을 매치해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멤버들은 오프닝 파티에 참석한 배우 김혜수부터 시작해 이병헌, 송승헌, 한효주, 가수 CL과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세 멤버가 모여있을 당시에는 범접할 수 없는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으나, 선배들 앞에서는 ‘브이 포즈’와 ‘눈웃음’ 등으로 신인의 풋풋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7월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로 발매 첫 일주일 동안 총 182만 2,028장의 판매량을 기록,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 셀러’ 반열에 오른 최초의 K-POP 그룹이 됐다. 이들은 지난달 15일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37일 만에 첫 번째 팬콘서트 ‘2023 ZEROBASEONE FAN-CON’을 성황리에 개최해, 1만 8천여 명의 관객과 소통했다.
또한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11월 데뷔 앨범 이후 약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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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로베이스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