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4’ 출신 신민규가 훈남의 일상을 공개했다.
신민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엄마랑 전시. 후신이도 분발하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이어폰을 꼽고서 작품 감상에 집중하고 있다. 배우 뺨치는 비주얼로 여심을 술렁이게 만든다.
자신의 어머니와 전시회 구경을 하며 여유롭고 우아한 일상을 자랑한 신민규다. 화가인 이후신을 언급하는 센스까지. 이에 이후신은 ‘하트시그널4’에서 신민규가 했던 “We are done”을 인용한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30살 기업 전략 컨설턴트 일을 하고 있는 신민규는 ‘하트시그널4’ 입주 초반 여성 출연자 이주미, 김지영, 김지민의 시선을 단박에 끌며 의자왕에 등극했다. 큰 키에 강동원을 쏙 빼닮은 비주얼로 시그널 하우스는 물론 안방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방송 내내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장악하며 ‘하트시그널4’의 인기를 견인했다. 하지만 자신에게 끊임없이 대시하던 김지영이 아닌 여자 메기 유이수와 최종 커플을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반전을 선사했다.
'애프터 시그널'을 통해 신민규와 유이수는 현재 커플이라고 자랑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