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가 부친상을 당했다.
7일 주진모 소속사 인타임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주진모의 부친이 이날 별세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진모는 아내인 민혜연과 함께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며 장례 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진모는 지난 1999년 영화 '댄스 댄스'로 데뷔했다. 이후 '해피엔드'로 눈도장을 찍은 그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친구2', MBC '기황후',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SBS '빅이슈' 등에 출연했다.
또 지난 2019년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후 휴대전화 해킹·협박 사건에 휘말리면서 사생활 문자메시지가 유출돼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대학교 일산 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11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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