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냐가 4연패 탈출을 노린다.
한화 이글스는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 선발투수로 우완 펠릭스 페냐를 예고했다. 1승1패를 주고받은 가운데 위닝시리즈가 걸린 승부다.
페냐는 올 시즌 25경기에서 143이닝을 던지며 8승9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 중이다. 16번의 퀄리티 스타트로 안정감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4연패로 주춤하고 있다.
지난달 9일 수원 KT전부터 최근 5경기에서 승리 없이 4패 평균자책점 7.27로 부진하다. 연패 탈출이 필요한 상황에서 SSG를 만난다. 올해 SSG 상대 3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1.50으로 강했다.
SSG에선 좌완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선발등판한다. 지난 5월 대체 선수로 합류한 뒤 15경기(87이닝) 6승6패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 중이다. 한화 상대로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4.09로 막았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