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셀카를 공개한 가운데 아내 이민정이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5일 이병헌은 차 안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어딘가로 이동 중인 이병헌이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그윽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아내 이민정은 “아니야 아니야…”라며 남편 이병헌의 셀카에 절로 한숨이 나오는 듯 냉철하게 지적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민정은 이병헌의 셀카를 향해 “내가 찍어주고 싶다. 셀카는 안되겠어”라며 댓글로 그의 셀카 실력을 지적한 바. 또 한 번 셀카 지적을 하자 네티즌은 “하드트레이닝 부탁드립니다”, “멋지신데 왜용”, “언니 너무 웃겨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고, 특히 한 네티즌이 “좀 나아지는 것 같더니…돌아갔어요. 그새.. 이거 아닌데 진짜”라고 공감하자 이민정은 “연습을 안하니…”라고 답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지난달 4일 첫째 출산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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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병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