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남이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6일 강남은 자신의 계정에 "살빼자! 와이프 엄아 펜분들 헤사사람들 다들 살빼라고 그만하는 그날까지!!!!"라며 각오를 다지는 글귀를 적었다. 또 공개한 강남의 셀카는 멀끔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 아이돌로 데뷔했던 강남은 묘한 매력이 있는 눈에 높은 콧대, 시원한 입매, 그리고 날렵한 얼굴형과 슬랜더 체형으로 '웃기는 꽃미남'으로 군림해 왔다. 그러나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선수와의 결혼 이후 털털한 아저씨 같은 모습을 보였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면을 먹다 이상화에게 혼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그래, 미모를 돌려내라", "가꾸는 남편 좋죠"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전 국가대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현재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강남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