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딸의 야무진 편지를 자랑했다.
6일 한혜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딸 시온 양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시온 양은 엄마 한혜진에게 “엄마 사랑해. 항상 바쁜데도 챙겨줘서 고마워. 그리고 엄마 연극 화이팅! 항상 응원해 엄마. 항상 보고 있어”라고 편지를 남겼다.
이에 한혜진은 “우리딸 귀요미. 스윗한 우리딸,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은근한 홍보”라고 전하며 웃는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한혜진과 기성용의 딸은 2015년생으로 올해 나이 9세다. 앞서 기성용, 한혜진의 결혼기념일에도 직접 손편지를 작성해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8살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오는 10월 8일부터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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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