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리틀야구단이 제2회 양평군수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정상에 올랐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주최하고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영삼)와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79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양평리틀 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진행했다.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은 결승전에서 평택시 리틀야구단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서구 정민석 감독은 “4관왕을 달성해서 기쁘다. 학부모님들과 인천서구청장님을 비롯한 단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모범상을 수상한 인천 서구 안상명은 “모범상을 받아서 기쁘다. 동료들과 함께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리틀야구, 생활야구 등 야구종목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생활체육의 도시에 걸맞게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양평군과 양평군의회가 후원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 유승안 회장과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 김영삼 회장이 시상을 맡았다. /what@osen.co.kr
▲우승 :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
▲준우승 : 평택시 리틀야구단
▲3위 : 오산시 리틀야구단, 남양주 한강 리틀야구단
▲감독상 :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 정민석 감독, 평택시 리틀야구단 조규수 감독
▲모범상 : 인천 서구 리틀야구단 안상명 선수
▲장려상 : 평택시 리틀야구단 곽준우 선수
▲특별상 : 양평 리틀서포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