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풍자가 오프닝부터 서슴없는 멘트로 스튜디오를 뒤집어놨다.
2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풍자, 이국주, 신기루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남다른 통 큰 언니들이란 콘셉트의 그들은 각자 분장을 선보이며 개성을 드러냈다. 풍자는 자리에 앉자마자 "여기 벌써부터 땀냄새 나요" 발언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그것은 에어컨 바람이 잘 가지 않는 탓이었다. 신동엽과 박나래는 "그쪽 자리가 덥다"라면서 배려를 해주고자 했다.
이어 풍자는 입짧은햇님(이하 '햇님')의 자신의 자리를 향한 각오에 대해 "햇님은 아직 안 아프더라"라고 대놓고 발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