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제이슨 마틴이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된 뒤 검진 차 병원으로 이동했다.
마틴은 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4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83경기에서 타율 2할9푼8리(312타수 93안타) 14홈런 67타점 46득점 11도루를 기록 중인 마틴은 7회 선두 타자로 나서 삼성 좌완 노건우가 던진 공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았다. 마틴은 대주자 천재환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마틴은 7회초 타석에서 오른쪽 팔꿈치 부분을 맞아 교체됐다.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 예정”이라고 전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