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만 누적 7만대 팔았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3.09.01 09: 53

 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 판매하는 ‘티구안’이 누적판매 7만대를 돌파했다. 2008년부터 수입 SUV 베스트셀러 자리를 유지해 온 결과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일, "티구안이 2008년 국내 출시 후 지난 7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 7만 220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수입 SUV 중 누적 판매 대수가 7만대를 돌파한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이 유일하다. 
티구안은 폭스바겐코리아의 ‘접근가능한 프리미엄(Accessible Premium)’ 전략을 대표하는 모델로 출시 이후 KAIDA(한국수입자동차협회)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22차례 등극했으며, 2020년에는 연간 판매량 1만대 이상 기록하는 등 수입 SUV 시장을 이끌어 왔다. 

티구안이 수입 SUV 시장에서 오랜 기간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성능, 실용성, 경제성의 3박자가 있다. 
티구안은 독일 엔지니어링이 빚어낸 탄탄한 주행 성능에 ‘IQ.드라이브-트래블 어시스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등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풍부하게 갖춰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높은 연료 효율성, 구매 후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지 및 보수 비용의 부담을 줄여주는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용도에 따라 티구안을 선택할 수 있도록 5인승, 7인승 모델 및 파워트레인을 다양화해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한 점도 티구안의 인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경우 현금 구매 시에는 10.5%,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최대 11%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폭스바겐 인증 블랙박스 장착 서비스도 지원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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