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덩치 서바이벌 ‘먹.찌.빠’에 출연한다.
31일 OSEN 취재 결과, 박나래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먹.찌.빠’에 출연한다. 최근 첫 촬영을 완료했다.
SBS에서 새로 런칭하는 ‘먹.찌.빠’는 뚱뚱하지만 그 누구보다 자기 사랑 지수가 높은 덩치 연예인들이 빠지지도, 찌지도 않고 현재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게임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덩치 연예인들이 미션 시작 전 몸무게와 미션 종료 후 몸무게를 잰 뒤 가장 비슷한 몸무게를 유지한 팀이 승리한다.
살이 빠져도 안되고, 쪄서도 안되는 가운데 매회 치열한 5:5 서바이벌 미션이 펼쳐진다. 바로 앞에 만찬이 펼쳐치는 상황에서 출연진들이 자제력을 발휘해 자신의 ‘표준’ 몸무게를 지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남다른 음식 솜씨와 예능 실력으로 프로그램을 평정한 박나래가 보여줄 새로운 면모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박나래는 그동안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줄 서는 식당’,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JTBC ‘웃는 사장’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음식, 먹방 예능을 넘어 덩치 서바이벌에서 몸무게 유지에 성공해야하는 가운데 박나래의 활약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나래가 출연하는 SBS ‘먹.찌.빠’는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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