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2'의 덱스(김진영)와 신슬기가 오랜만에 재회했다.
모델 박세정은 최근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2' 멤버들과 함께 찍은 순간이 담겼다. 사진에는 덱스, 신동우, 김세준과 박세정, 신슬기가 함께 있다. 특히 덱스와 신슬기의 조우가 시선을 모았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인기리에 공개됐고 시즌3 또한 준비 중이다.
특히 '솔로지옥2'에서는 덱스와 신슬기의 로맨스 라인이 설렘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방송 내내 서로를 향해 호감을 표현했으나 신슬기가 최종 선택에서 덱스가 아닌 최종우와 최종 커플이 됐다.
이 가운데 덱스는 '솔로지옥2' 종영 이후 호감형 회모와 강인한 생존력, 뛰어난 언변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 대세로 부상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솔로지옥2' 당시에 대해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후폭풍이 좀 셌다", "한동안 계속 생각이 났다'라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이에 박세정의 SNS를 통해 '솔로지옥2'에서 화제를 모았던 덱스와 신슬기의 재회가 그려져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덱스는 현재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 있어'에 출연 중이다. 또한 그는 '솔로지옥3' 패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신슬기 또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 OSEN DB,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