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대표' 송은이, 돈 많이 벌었네…홀로 2층 집 거주[Oh!쎈 이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8.30 14: 22

 개그우먼 겸 소속사 대표 송은이가 최근 이사한 새 집을 공개했다.
송은이는 지난 29일 유튜브 비보티비를 통해 후배 개그우먼 김숙이 집들이 온 모습을 담았다.
이날 김숙은 “언니 집 너무 좋다. 송은이 돈 벌었네…저 TV 큰 거 봐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화장실을 구경한 김숙은 “화장실 층고가 높다. 그리고 출입문과 (양변기) 사이가 넓다. 무릎을 부딪힐 일이 없다”고 했다. 평소 캠핑을 좋아하는 송은이는 방 하나에 캠핑 도구를 정돈해 놓은 팬트리를 선보였다.
집의 하이라이트인 침실은 2층에 위치해 있었다. 화이트 톤의 넓은 침실에는 에어컨과 침대만 달랑 놓여있었고 이에 김숙은 “언니 너무 초라하고 슬퍼 보인다. 초라해서 뭘 훔쳐가지 못하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김숙은 TV를 보며 “너무 좋다. 탐난다. 나 하나만 사주라”고 애원했고 “연말에 대상 타면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송은이는 1993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9년부터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를 운영 중이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송은이를 포함해 개그맨 신봉선·안영미·김수용, 영화감독 장항준, 작가 김은희, 배우 봉태규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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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보티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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