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의 '깜짝' 근황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경실 아들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최근 공개된 디즈니+ 드라마 '무빙'에 출연한 손보승의 모습이 담겼다. 손보승은 극중 돈까스 집을 운영하는 이미현(한효주)의 단골 정육점 아들로 등장했다
나이에 비해 어린 정신을 갖고 있지만 따뜻한 마음과 성실한 자세를 가진 정육점 집 아들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 짧은 출연 분량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9년생인 손보승은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로 안양에고 연극영화학과와 한예종 연기과를 나왔다. 학창시절 캐나다 유학을 다녀온 덕분에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까지 능통한 걸로 알려졌다.
그는 2017년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후 '구해줘2', 영화 '생일' 등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손보승은 지난 2021년 12월말 결혼을 약속한 비연예인 여인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4월 아들을 품에 안으며 24살의 나이에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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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즈니 플러스 '무빙' /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