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안중열(28)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BO는 28일 1군 엔트리 등록 현황을 발표했다. NC 포수 안중열 등 5명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안중열은 올 시즌 66경기 타율 2할6리(126타수 26안타) 4홈런 15타점 OPS .633을 기록중이다. 8월에는 16경기 타율 2할7푼8리(36타수 10안타) 2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NC는 지난 23일 포수 김형준을 1군 엔트리에 콜업했다. 1군 엔트리에 포수 3명을 유지하다가 결국 안중열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삼성은 포수 김재성과 투수 이상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재성은 올 시즌 43경기 타율 2할(80타수 16안타) 1홈런 6타점 OPS .615를 기록중이다. 이상민은 22경기(17⅓이닝) 2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8.83으로 고전했다.
SSG는 최준우가 2군으로 내려갔다. 최준우는 올 시즌 35경기 타율 2할7푼3리(55타수 15안타) 6타점 OPS. .650를 기록중이다. 최근 10경기에서는 6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KT는 외야수 김병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지난 19일 1군에 콜업된 김병준은 3경기에 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군 등록 9일 만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가게 됐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