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찰리 반즈(28)가 7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반즈는 오는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23경기(126이닝) 9승 7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중인 반즈는 8월 5경기(30⅔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2.05로 활약중이다. 한화를 상대로는 3경기(16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3.31으로 좋았다.
롯데는 최근 7연패 부진에 빠져있다. 설상가상 28일 래리 서튼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사퇴를 하면서 팀을 떠나고 말았다. 이날 경기는 이종운 감독대행의 첫 번째 경기가 될 예정이다.
최근 6연패에 빠져있는 한화는 이태양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이태양은 올 시즌 42경기(65⅔이닝) 2승 2홀드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중이다.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LG와 두산이 맞붙는다. LG는 이정용 ,두산은 브랜든 와델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이정용은 올 시즌 30경기(50이닝) 5승 1패 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중이다. 브랜든은 10경기(58이닝) 6승 3패 평균자책점 3.10으로 활약중이다.
SSG와 키움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만난다. SSG는 오원석, 키움은 장재영이 선발투수다. 오원석은 올 시즌 21경기(106이닝) 6승 8패 평균자책점 5.26를 기록중이다. 장재영은 17경기(59⅓이닝) 1승 3패 평균자책점 5.01로 고전중이다.
KT와 삼성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격돌한다. KT는 김민, 삼성은 최채흥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김민은 올 시즌 12경기(14⅓이닝) 평균자책점 6.28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최채흥은 9경기(40⅔이닝) 3패 평균자책점 6.64로 고전하고 있다.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KT와 NC가 맞붙는다. KIA는 김건국, NC는 신민혁이 선발등판한다. 김건국은 올 시즌 3경기(4⅓이닝)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중이다. 신민혁은 20경기(88이닝) 4승 5패 평균자책점 4.09을 기록하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