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S사 취업한 쌍둥이..황광희 “나랑 임시완 보는 것 같다”(‘얼리어잡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8.27 10: 04

황광희가 영혼의 라이벌(?) 임시완을 언급했다가 오징어가 된 사연은 무엇일까.
27일 방송되는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이하 ‘얼리어잡터’) 최종회에서는 MC들의 부러움 섞인 감탄과 가슴 짠한 감동을 불러온 쌍둥이 얼리어잡터 형제가 출연한다.
이날 MC들은 붕어빵처럼 닮은 일란성 쌍둥이 형제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대체 누가 누구인지 헷갈린다면서 신기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 형제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충북반도체고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모범생들로, 형제 모두 재학 중에 S사 취업에 성공했다는 말을 들은 장성규는 “제가 본 원 플러스 원 중에 최고입니다”라며 감탄했다.
서로 견제하며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 최강 쌍둥이에 황광희가 “마치 저랑 임시완을 보는 것 같다”면서 "가끔 내가 '오징어 게임'에 캐스팅이 됐나라 착각한다"며 너스레를 떨자 장성규는 "오징어게임이랑 오징어요?"라고 맞받아쳐 녹화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쌍둥이 형제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은 MC들은 "멋있다", "대단하다"를 연발했다고 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공부도, 효심도 최강인 쌍둥이 얼리어잡터 형제의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충북반도체고 학생들의 롤모델인 현직 S사 반도체 엔지니어가 멘토로 등장해 궁금했던 국내 최고 반도체 기업의 일터와 퇴근 후 MZ력 충만한 일상 생활을 공개한다고 해 오늘 방송에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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