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얼굴천재 박주미, 현 시대 얼굴천재 차은우 만나다···母子 상봉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8.26 21: 50

배우 박주미가 차은우와 만났다.
최근 박주미는 자신의 계정에 차은우와 만났던 행사장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 브랜드의 행사장으로 보이는 이곳에서 박주미는 니트 카디건을 심플하게 걸친 차림이었고, 차은우는 듬직한 체격을 단정하다 못해 절제된 느낌으로 감싸는 정장 차림으로 오히려 도도한 미모를 자랑했다.
이들 두 사람은 시대를 풍미하는 미인이었다. 박주미는 한 때 모 항공사 광고로 유명했으며 현재 50세가 넘은 나이에도 변치 않고 그대로인 미모를 유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연예계에서 데뷔 때부터 한획을 긋는 차은우의 그림 같은 얼굴은 말할 것도 없다.

네티즌들은 "얼굴 천재들이 만났네", "둘이 또 가족으로 된 드라마 나오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두 사람은 동명 웹툰 원작의 JTBC 드라마 '강남미인'에서 모자로 합을 맞췄다.
한편 박주미는 TV조선 '아씨두리안'에 출연했다. '아씨두리안'은 조선시대 양반집의 두 여인이 시간 여행을 통해 2023년 현재의 남자들과 얽히게 되는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큰 인기를 끌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주미 채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