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남성호르몬 최악, 꽈추형이 '약물치료' 권유… 기적처럼 둘째 생겨” (‘아는형님’)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8.26 21: 15

'아는 형님’ 장동민이 남성호르몬이 최악임을 밝혔다.
26일 전파를 탄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과 추리 예능 대표 브레인 박지윤, 장동민이 출연했다.
박지윤은 “내가 방송을 안 했더니 애들은 나를 먹방 너튜버로 알고 있다. 아이들이 10살, 14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둘째가 생겼다는 장동민은 “얼마전에 돌이었는데 아이가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둘째 임신이 기적이라는 장동민은 “결혼하기 전에 상민이랑 (남성호르몬) 검사를 했다. 그때도 상황이 안 좋아서 얼리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둘째를 갖기 전에 꽈추형을 만났다는 장동민은 “최악이 나왔다. 1점대”라고 덧붙였다.
장동민은 “약물 치료를 해야한다고 했다. 그러면 빨리 어떻게든 준비해야 되겠다고 했는데 둘째가 생겼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장동민은 “열심히 해야지”라며 아이 둘 아빠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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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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