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가 칠판! 배트가 분필!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박기남 수비 코치의 명품 수비 강의가 펼쳐졌다.
명품 수비 강의의 수강생은 KIA 최정용. 최정용은 최근 리더 김선빈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백업 내야수로 빈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박기남 수비 코치는 그라운드 흙에 배트를 이용해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직접 몸도 부딪히며 열띤 설명을 펼쳤다.
여름이 지나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는 상황. 좋은 수비 하나, 실책 하나가 경기의 흐름과 승패를 가른다. 박기남 수비 코치는 KIA 스카우트, 2군 수비 코치를 거쳐 1군 수비 코치까지 다양하고 많은 데이터, 경험을 쌓았고 선수들을 향해 아낌없이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박기남 수비 코치의 명품 수비 강의를 영상으로 담았다. 2023.08.25 /ksl0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