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23세 연하' 세계적 모델과 염문설..핑크빛 타임라인 (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8.25 08: 30

역시 디카프리오란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번에 23살 연하다.
48세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번에는 25세의 이탈리아 출신 세계적인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와 염문설에 휩싸였다.
데일리메일은 24일(현지시간) 두 사람이 미국 산타 바바라에서 세레티와 아이스크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세레티가 전 남편 마테오 밀러와 결별한 지 두 달 만이다.

세리티는 디카프리오와 꾸준히 핑크빛 썸 관계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모델 지지 하디드와 친구인 것으로 전해졌다.
23살 나이차이의 두 사람은 편안하게 데이트를 즐겼다. 세레티는 짧은 반바지와 회색 운동화, 그리고 검은 크롭티로 아름다운 몸매를 뽐냈다. 디카프리오는 수염을 기른 채 반바지 등 캐주얼 차림으로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디카프리오가 정확히 언제부터 세레티를 만났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두 사람은 디카프리오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이 칸 국제 영화제에서 초연됐을 때인 5월 말 프랑스에서 함께 목격됐다.
세레티는 유명 디자이너 프란체스카 라자리의 딸이다. 그는 2012년 엘리트 모델 룩 대회를 통해 14세에 처음 데뷔한 이후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하이패션계 간판 모델인 동시에 샤넬의 뮤즈 등으로 활약했다.
한편, 디카프리오의 연애사는 악명 높은데 카밀라 모로네, 니나 아그달, 켈리 로르바흐, 블레이크 라이블리, 크리스틴 장, 에바 헤르지고바, 에린 헤더튼, 지젤 번천, 그리고 바 라파엘리와 같은 어린 모델들과 주로 데이트를 즐겨 '모델 킬러'라고도 불린다.
최근에는 18세 에덴 폴라니까지 있어 디카프리오에 대한 비난의 거셌던 바다. 그와 가장 오래 만남을 가진 모로네의 경우, 그녀가 25번째 생일이 지나자마자 결별해 디카프리오는 '25세 이하 여자만 만난다'라며 큰 비난에 직면하기도 했다.
다만 지지 하디드는 27살 싱글말로 여타 디카프리오의 열애 상대들과는 차별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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