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16일 만에 300만 관객 달성 [美친 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8.25 08: 15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300만을 달성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4일)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4만 9414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300만 1751명이다.
지난 9일 극장 개봉해 16일 만에 300만 명의 관객들을 모은 것이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공동제작 BH엔터테인먼트)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한편 이달 15일 국내 개봉한 ‘오펜하이머’는 어제 6만 5276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10일째 지켰으며, 누적 관객수는 188만 5775명이다.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처스)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 오펜하이머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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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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