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극장가 마지막 흥행 히든카드 영화 '달짝지근해: 7510'(제공/배급: ㈜마인드마크 | 제작: 무비락 | 감독: 이한)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5일 오전 7시 기준, 24일 일일 관객수 3만 9,988명을 동원하며 '오펜하이머'와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바짝 쫓았다.
'달짝지근해: 7510'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5일 오전 7시 기준, 5일 연속 여름 영화 좌석판매율 1위에 이어 누적관객수 60먼 9,614명을 동원했다.
또한 24일 일일 관객수 39,988명을 동원하며 4만 9,414명을 동원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바짝 쫓았다. 같은 날 영화 '오펜하이머'는 6만 5,276명을 동원, 이 또한 '달짝지근해: 7510'과 좌석점유율이 두 배 이상 차이남에도 불구하고 일일 관객수는 2만 5천 명 밖에 차이가 안 나는 기록으로 격차를 완전히 좁힌 셈이다.
따뜻한 입소문을 타고 달짝지근하게 극장을 키워가고 있는 '달짝지근해: 7510'은 이와 같은 기록이라면 조만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올여름 극장가 새로운 흥행의 판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그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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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