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파나소닉코리아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키움은 24일 “구단 후원사로 참여중인 파나소닉코리아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구단과 파나소닉코리아는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구로구청, 구로희망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이루어진 구로구 나눔네트워크에 파나소닉 청소기 170대, 고급 장우산 100개를 기증했다. 기증 물품은 구로구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는 키움 히어로즈 이환범 상무와 파나소닉코리아 쿠라마 타카시 대표이사, 문헌일 구로구청장, 구로희망복지재단 이경애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키움은 "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