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이말년)이 ‘배성재의 텐’ 토요일 게스트에서 잠시 하차한다.
23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토요일 게스트 침착맨은 배텐 출연을 쉬면서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토요일은 월간 잇섭 코너가 확대 편성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침착맨은 절친한 동료 웹툰작가 주호민과 함께 ‘배성재의 텐’에서 토요일 코너로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에 출연하고 있었다. 해당 코너는 청취자의 사연을 받고 소인배인지 아닌지 두 사람이 판단해주는 코너로, 매달 2회씩 격주로 방송됐다.
그러나 지난달 주호민이 아들의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고소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고, 제작진은 방송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여기에 침착맨까지 휴식기를 가지며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 코너는 잠정 중단됐다.
한편,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은 매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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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성재의 텐’ SNS
